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4기 합격 후기

4년전의 설움을 갚았다..

이번 14기의 선발 일정은 아래와 같았다.

지원서 검토

지원서는 그냥 내가 지금까지 했던 활동들을 잘 정리해서 작성했다.

 

설명회에서는 이상하게 쓴 게 없는지만 확인한다 하긴 했는데, 면접에서 다른 사람 질문할 때 확인하는 거 보면 열심히 써야 하긴 한 것 같다.

 

1차 전형(코딩 테스트)

프로그래머스로 진행했다. 알고리즘 4문제, SQL 1문제가 나왔다.

 

코테 문제는 다른 블로그 보면 문제를 간단히 설명하는 곳이 많다.

 

근데 중간에 서버오류가 있어서 추가시간을 줬었다.

 

중간에 실행이 잘 안되긴 했었는데 그냥 다른 문제 읽으면서 생각해서 사실 큰 문제라고는 생각 안 했다.

 

SQL은 간단한 쿼리문들만 작성했었는데 무슨 정규표현식 사용하는 문제가 나와서 그냥 버렸다.

 

결국 1,2,3번 3솔했다.

2차 전형(코딩 테스트)

1차와 똑같이 프로그래머스로 진행했다. 알고리즘 4문제, SQL 1문제가 나왔다.

 

문제가 어려웠다.

 

근데 운 좋게 1,2,3번 맞추고 SQL 도 처음에 포기하려다가 풀어보니 답이 맞아서 4 솔 했다.

3차 전형(심층 면접)

질문이 4학년인데 할 수 있냐 2번 물어보고 없었음..

 

그래서 사실 나한테 관심이 없는 줄 알고 떨어진 줄 알았다. 운 좋게 붙어서 다행이다.

총평

내가 생각할 땐 코테에서 성적이 좋아서 면접 때 안 물어본 거 같기도 하다.

 

다른 블로그 둘러보니까 합격 컷이 1.5~2솔이라고 하는 거보니까.

 

코테 준비를 열심히 하는 게 도움이 될 수도?